[Budget] 미국 (동부) 지역 렌터카 (편도 렌탈) 관련 정보

 

 

전 오랫동안 주로 허츠(Hertz) 렌터카를 이용 했는데요..

풀보험을 가입하고 렌트를 하려니깐 허츠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올해부터 버젯(Budget)으로 갈아 탔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사이트는 버젯에서 운영하는 해외(미국기준) 거주자용 사이트 입니다.

링크: http://budgetinternational.com/

 

* 미국을 제외한 해외 거주자 전용 사이트라서 미국 여권 또는 미국 면허증 소지자는 이용 하실 수 없습니다.

* 미국 여권을 제외한 국적의 여권 및 면허증 그리고 국제 면허증으로 렌트 하시는 경우만 이용 가능 합니다.

 

 

 

버젯 해외 거주자 전용 사이트 가격이 가장 경쟁력이 있을땐 미국 동부지역을 One-way로 렌탈 하실 경우예요.

가격이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트래블직소 또는 알라모 코리아 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예로 워싱턴 D.C에서 뉴욕으로 일주일 편도 렌트를 비교 해봤습니다.

날짜는 10월 1일부터 ~ 10월 8일로 7일 렌탈로 동일하게 설정 했습니다.

 

 

 

우선 버젯 인터네셔날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격 검색 및 예약 방법 입니다.

Country of residence는 본인 여권의 발행 국가로 선택 하시면 됩니다.

하단에 H033100 코드는 현재 버젯에서 진행중인 미주지역 10% 할인 쿠폰 번호 입니다.

초기 검색은 가격순으로 리스트가 뜨는데,

희안하게도 Group A 또는 B (더 작은 차량) 보다 Group C (intermediate class/중형) 차량 대여가 더 저렴 합니다.

올해 여러번 해당 사이트를 이용해본 결과 Group C가 가격대비 가장 좋았습니다.

Group C 예약시 실제 렌탈 받으시는 차량은 대부분 Chevy사의 Cruze 또는 Toyota Corolla 입니다.

2인 미만 + 대형 여행가방 2개로 이동시 Group C도 충분 합니다.

3인 이상 이동시에는 한단계 위 클래스인 Group D 예약시에는 Ford Fusion 또는 기아 옵티마를 주는 듯 합니다.

그럼 가격 확인 후 Select를 누르시면 가격 상세 페이지가 바로 뜹니다.

Select를 클릭 하셔서 보시면 Group A 또는 Group B 와는 다르게

Group C는 자차보험(CDW/LDW) 외 대인/대물(LI/LIS) 및 상해/분실(PAI) 그리고 도난(TP)까지 완전 풀커버 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 하실 부분이 바로 One Way Fee(편도) 비용 입니다.

요즘 허츠 또는 에이비스 같은 곳들은 이 편도 비용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차량 렌트 비용에 포함 된거겠죠..)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게…

만약 차량 대여비에 편도 비용이 포함될 경우 렌탈 기간 연장시 그 가격 그대로 연장 됩니다.

반면에 Budget, Alamo 같이 아직 편도 요금을 따로 받는 곳들은 기간 연장시 편도 비용이 더 부과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 가격으로 1주일 렌탈 하시다가 1주일을 더 연장 하실 경우,

361불에서 편도비용인 55불을 제외한 306불만 추가로 지불 하시면 일주일 연장이 가능 합니다.

이제 다른 경쟁 사이트들을 비교 해보겠습니다.

트레블직소: http://www.traveljigsaw.co.kr/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트레블직소에서 같은 날짜 + 차량으로 조회를 해보니 318,182원이 나오네요.

오늘 환율로 계산해보면 약 293불정도 하네요.

근데 중요한 것은 트레블직소는 보통 자차보험만 포함 입니다.

위 경우 도난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도난 보험은 별로 비싸지 않아요.

자차보험 다음으로 가장 비싼게 대인대물(LIS) 보험인데 이게 보통 하루에 13불정도 합니다.

그리고 상해/분실(PAI) 보험이 하루에 3~4불정도 해요.

즉, 위 가격에서 하루에 약 18불(세포)정도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일주일이면 126불이 추가)

그리고 트레블직소는 편도 요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트레블직소에서 렌트 하시면 보통 Alamo, Budget 같은 2군 렌터카 회사로 많이 예약 해주는데 모두 편도 요금을 받는 렌터카 회사 입니다.

알라모 같은 경우 미국 동북부 지역 편도 요금이 보통 100~150불 정도하고, 버젯은 거리에 따라서 50~150불 정도 합니다.

결국 총 지불하셔야 하는 금액이 474불이 넘어가는거죠.

알라모 코리아: http://www.alamo.co.kr/

한국분들이 2번째로 많이 이용하시는 알라모 코리아 사이트 입니다.

알라모 코리아는 여러 종류의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저렴한 보험 패키지로 조회한 결과 입니다.

상세 내역을 보시면 동일한 렌탈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알라모는 편도 비용을 150불로 받고 있습니다.

 

 

허츠 코리아: http://hertz.co.kr

 

 

허츠 코리아에서 현재 글로벌 세일을 진행하고 있어서 세일 적용 전후로 조회 해봤습니다.

왼쪽이 할인 적용 전 그리고 오른쪽이 적용 후 입니다.

 

할인 적용 전에는 보험 풀커버리지로 예약이 가능한 반면,

할인 코드 적용 후에는 보험이 자차만 포함 되어 있고 대인대물 및 상해 보험은 렌트카 픽업시 따로 추가 해야 하는거로 나오네요.

 

할인 받고 대인대물 및 상해 포함하니 결국 가격이 비슷해 지네요.

 

 

 

 

 

 

 

 

 

 

제가 수 많은 렌트카 사이트를 조회해본 결과… 미국 동북부 편도 렌탈시 Budget International 사이트가 최고인 듯 합니다.

다만, 차량 클래스가 풀사이즈 및 그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도 종종 보였습니다.

 

2~3명이서 미국 동북부 지역(워싱턴, 필라델피아, 보스톤, 뉴욕 등)을 여행 하실 계획이시면 버젯으로 조회해 보세요.

 

 

 

 

 

 

 

 

[Regus] 중소기업/비즈니스맨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멤버십 6개월/1년 무료 체험

 

 

해외 출장시 주로 거래처를 방문 하지만 미팅을 직접 호스팅 해야 할때도 있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대부분 호텔 연회(미티룸)를 이용 하거나 호텔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 합니다.

 

 

Regus는 이런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및 미팅룸/오피스 대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 입니다.

홈페이지: http://www.regus.com

 

 

한개의 멤버십으로 전세계 550 여개의 도시에서 언제든지 라운지 이용 및 미팅룸 대여를 제공 하는 Regus 에서

LaQuinta 호텔 체인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 하네요.

 

 

 

 

 

 

LaQuinta 홈페이지: http://www.lq.com

 

프로모션 링크-

LaQuinta 실버멤버용: http://www.regus.com/lqsilver (6개월)

LaQuinta 골드멤버용: http://www.regus.com/lqgold (1년)

LaQuinta 엘리트멤버용: http://www.regus.com/lqelite (1년)

 

LaQuinta 회원에게 Regus businessworld 골드 멤버십을 6개월/1년 무료체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Regus는 현재 95 여개의 국가에서 비즈니스 라운지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골드 회원은 언제든지 예약 없이 Regus 의 비즈니스 라운지를 입장 하실 수 있으며,

골드 회원에게는 인터넷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 하고,

미팅룸 또는 일일 오피스 대여시 10% 할인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사/팩스/카피 및 배송 관련 서비스를 회원가로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무실 또는 가상 사무실(virtual office)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거래가 많은 중소 기업들 및 해외 출장이 잦은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멤버십이 될 수 있습니다.

 

 

 

 

 

 

 

* 추가 업데이트 *

 

PCR 멤버용: http://www.regus.com/priorityclub

AA 멤버용: http://www.regus.com/aadvantageelite

Delta 멤버용: http://www.regus.com/delta

UA 멤버용: http://www.regus.com/mileagepluspremier1

Avis 멤버용: http://www.regus.com/avispreferred

Park N Fly 멤버용: http://www.regus.com/pnf

National 멤버용: http://www.regus.com/national

Virgin 멤버용: http://www.regus.com/virgin

Yell 멤버용: http://www.regus.co.uk/yell  (promo code: UKPYEL)

 

 

 

 

 

 

(미국) 해외에서 렌터카 이용시 주의사항 (보험 관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풀커버로 가입 하시길 권장 합니다.

제가 미국의 모든 주에 대한 주법을 알지 못 하기 때문에..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주에서 본인이 100% 소유하지 않은 (할부가 남은 본인 차량도 포함) 차량을 운행 시에는
풀커버리지 보험 가입이 필수 입니다.

Q: 그럼 왜? 렌트카에서는 보험 없이 또는 자차 수준(CDW, LDW)의 보험만도 판매를 하는가?
A: 이는 미국에서 거주 하는 사람 중에 본인 차량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모두 개인 (자동차) 보험에 가입 되어 있고,
사고 발생시에 본인의 개인 보험사로 보험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렌터카 업체는 해당사 차량만 보호 하면 되기 때문에… 자차 수준(CDW, LDW)의 보험만 권유하고 있는 것 입니다.
(고객의 2차 피해 따위는 신경 안 쓴다고 해석 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운전을 하고 있는 주의 주법이 풀커버 보험을 필수로 하고 있는 경우,
만약 그 주에서 사고가 났고 보험에 가입 되어 있지 않으시며, 인명 피해가 발생 하였다면..
현장에서 즉시 체포가 가능 합니다.

또한 심각한 인명(상대방)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모든 처리가 끝나기 전까지 출국 금지는 물론이고, 계속 체포된 상태로 계시거나 보석금을 지불하고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서 일정 범위 이내에서 계셔야 합니다.

추가로 미국은 대부분의 주에서 사고 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는 언제든지 민사소송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민사소송의 경우 간단하게는 상대방의 보험료 인상에 대한 소송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서 병원비+정신적치료비+생활비등 여러 피해 보상에 대한 소송을 제기 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민사소송이 이루어지는 경우 보통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단위의 소송이 이루어 집니다.
또한 사고 당시 운전자 외 다른 사람이 동승하고 있었다면 동승자 역시 운전자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종류가 다양 한데요
렌터카 회사마다 약어는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맥락 입니다.
저는 Hertz 사의 보험 옵션을 기준으로 알려 드릴께요.

Loss Damage Waiver (LDW / 일부 업체에서는 CDW 라고 부름) –
자차 보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보험이며 보험 옵션에 포함 되어 있지만 실제로 보험의 역할을 하는 보험 상품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사고 나면 우리차는 우리가 알아서 할께. 넌 신경 쓰지마’ 입니다.
보험 처리를 하는 과정이 없이 가입이 되어 있으면 사고가 나도 본인이 따로 처리할 부분이 없기 때문에.. 보험 같은 상품 입니다.

Liability Insurance Supplement (LIS) –
상대방(피해자)이 피해 보상을 요청 하면 최대 1백만불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 입니다.
또한 본인이 피해자이며 상대방이 보험에 가입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본인에게 10만불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 입니다.
(보상 금액은 렌터카마다 다름)

Personal Accident Insurance (PAI) –
사고 휴유증 치료를 위해 최대 2,500불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 입니다.

Personal Effects Coverage (PEC/PAI 자동 가입됨) –
차량에 두고 내린 물건/물품의 도난 및 파손을 보상해 주는 보험 입니다.
본인뿐 아니라 같이 여행중인 직계가족의 물건/물품까지 커버 되며 PAI도 자동으로 포함 됩니다.
(보상 금액 및 품목은 렌터카 회사별로 다르니 미리 확인 하세요.)

보통 렌터카 회사에서 말하는 풀커버란 LDW + LIS + PAI 입니다.
하지만 원하시면 LDW + LIS + PEC 로 가입 하셔도 됩니다. (가격 차이는 별로 안 날꺼예요)
특히 네비게이션을 추가로 렌탈 하시고, 도난 사고가 빈번한 지역으로 가시는 경우에는 PEC로 가입 하시는걸 권장 합니다.

렌터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풀커버의 가격은 지역과 업체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40불 ~ 70불 정도 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 보일 수도 있지만 차라리 다른거 아끼시고 보험료는 아끼지 마세요.

 

p.s.
요즘에는 priceline 이나 expedia 같은 곳에서도 기본 보험 (LDW 같은)을 렌터카 회사보다 더 저렴하게 제공 하고 있는데요 렌터카에서 제공하는 LDW 또는 CDW 와 가장 큰 차이는 본인 차량 파손 시 렌터카를 통해 가입한 LDW의 경우 렌터카 업체로 전화 하시면 알아서 다 처리 해줍니다.

반면에, 외부 업체를 통해서 기본 보험 가입시에는 양쪽 업체에 파손 또는 사고 신고를 직접 하셔야 하며 양쪽 업체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 하셔야 하고 모든 처리를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또한 일부 외부 업체의 기본 보험의 경우 자차 보험 처리시 모든 것을 보상해 주지 않고,
일부 수수료 또는 금액은 추가로 지불 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외부 업체의 경우 기본 보험 외에는 제공 하지 않습니다.

 

[Hertz] Gold Plus Rewards 런칭 프로모션 – 1일 무료 렌탈

링크: http://goldplus.hertz.com/?UID=&SID=EN_DM

Hertz 멤버십 프로그램인 Hertz #1 Awards 가 Hertz Gold Plus Rewards 로 개편 되면서,

Gold Plus Rewards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합니다.

프로모션을 등록 하시면 500 포인트를 받으시는데,

500 포인트면 미국에서 주말에 1일 렌탈이 가능한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7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렌트카 이용시,

매일 추가 100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 합니다.

600 포인트 = 항공사 500 마일 또는 1,000 PCR 포인트로 전환 가능 합니다.

* 미국/캐나다 거주자 only

* 렌탈시, 100 보너스 프로모션 해당 지역 – U.S., Canada, United Kingdom, France, Germany, Spain, Italy, Puerto Rico and U.S.V.I.